평창올림픽 1주년 마무리 무대는 ‘록 페스티벌’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 2019.03.06 03:05

17일 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이승환,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 크라잉넛 등 출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평창의 봄’(PEACE ROCK FESTA) 무대가 17일 평창군 대관령면의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화, 참여, 젊음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가 완성되기를 희망하는 록 페스티벌로 꾸려진다.

이승환,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 크라잉넛, 윤수일 밴드, 이디오테입, 데이브레이크 등의 출연진이 평화와 젊음을 주제로 신 나는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무려 7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록의 향연이다.


실내전시관에서는 평창올림픽의 기억을 되살릴 사진전 및 컬링, 아이스하키 등 종목 체험과 가상현실(VR)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현장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푸드존도 운영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관람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서울~평창 간 왕복버스가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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