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머티리얼, 원사 사업부문 영업정지 결정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19.03.04 16:16
코오롱머티리얼은 원사 사업부문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환경 및 사업실적의 지속적인 악화에 따른 사업중단"이라며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턴어라운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원사 사업부문의 중단으로 인한 전체 누계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인 동 사업부문의 중단으로 당사가 보유중인 잔여 사업부문 역량강화와 신규사업 추진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당사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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