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 결과가 3일 나온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을 심사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하순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기간 중 총 12개 신청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3일 오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개최하고,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등을 감안해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민간위원 7인으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는 인가심사의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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