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강제동원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의 이름 아래 오사카 통국사에 모셔져있던 유골 74위를 봉환하는 제1차 조선인 유골봉환 남북 공동사업을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민화협이 인수한 유골의 주인공들은 모두 일제가 1938년 선포한 국가 총동원령에 의해 징용됐다가 일본 오카야마에서 생을 마감한 이들이다. 2019.2.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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