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동사는 매출 1096억원(전년비 35.6%), 영업이익(14.2%), 당기순이익 103억원(30%)을 기록했다"며 "일 생산 능력 확장 계획과 국내 건기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도 고성장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측 경영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매출 1400억, 영업이익 140~150억으로 전혀 무리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동사는 B2B 전문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회사로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야쿠르트 비롯한 건기식품 회사와 CJ, 종근당, 일동제약 등 푸드, 제약, 화장품, 네트워크 등 다양하게 고객사를 보유 중"이라며 "건기 시장 진출확대에 따른 OEM, ODM 물량 확대로 올해 동사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누적 기준 업계 최다인 35개의 개별인정원료 인증했으며 올해 6건, 20년 6건, 21년 8건, 22년 2건 등 파이프 라인 확대 예정"이라며 "개별인정원료는 최소 6년간 독점적 생산 권한 부여된다는 점, 동사의 수익성 강화에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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