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 웨딩드레스 뭐 입었나 보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26 10:32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김상혁은 6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끝에 오는 4월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다예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김상혁을 직접 출연시키기도 했다.

김상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송다예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송다예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모습이다. 그는 네크라인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머메이드 실크 드레스, 비즈와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파스텔 톤의 꽃모양 자수가 돋보이는 화사한 드레스에 커다란 꽃을 매치하기도 했다.

/사진=김상혁, 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했다. 2005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으나 오랜기간 자숙 후 2013년 소집 해제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다예는 2010년대 온라인상에서 '얼짱'으로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현재 자신의 쇼핑몰을 운영하며 SNS에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는다. 클릭비 멤버들과 김상혁이 축가로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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