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트남 가고있다…김정은과 생산적인 만남 기대"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9.02.26 06:50

[the300]26일 오후 하노이 도착..27·28일 북마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간다"고 밝혔다./트위터 캡처(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6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과 만남을 위해 베트남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26일 오전, 미국 현지시간 25일 오후 트위터로 "아주 생산적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현지시간 25일 낮 12시30분 워싱턴D.C. 인근에서 전용기(에어포스원)편으로 출국했다. 이 트위터는 전용기 기내에서 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할 전망이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양을 23일 오후 출발한 전용 특별열차편으로 중국 대륙을 가로질러 베트남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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