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부천 약국 돌며 약품 절도한 60대男 검거

뉴스1 제공  | 2019.02.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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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서울 구로, 마포를 비롯해 인천, 부천 지역의 약국에서 일반 약품을 절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2일 서울 구로, 마포 인천, 부천 일대 약국에서 약품을 절도한 A씨를 지난 21일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구로를 비롯해 마포, 인천, 부천 등 약국에서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나서 21일 오전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서울 구로, 마포, 인천 동구, 부천의 약국 절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거지가 뚜렷하지 않은 A씨는 약을 복용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생활고 때문에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더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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