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인도, 韓 기업 활동여건 개선 약속…스타트업 진출 확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9.02.22 12:04

[the300]한-인도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2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9.02.22.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갖고 "모디 총리님은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인도 제조업육성(Make in India)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철도, 항만 등 인프라 개발사업과 농수산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양국 정부는 경제 활력을 주도하는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스타트업이 인도에 더 많이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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