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고등학생 대상 직업탐방 프로그램 실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2.22 10:27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공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 현장.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공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증권박물관 견학과 함께 진로직업지도 전문강사의 강연, 예탁결제원 인사담당자의 채용 안내, 면접 노하우, 선배 직원과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예탁결제원은 청년 취업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 및 증권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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