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신조 청항선 '청해2호' 취항식 개최

머니투데이 유연수 MT해양에디터 | 2019.02.22 12:11
청해2호/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1일 목포 남항 관공선 부두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정상윤 해양보전본부장 등 해양수산분야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 청항선 '청해2호'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해2호는 총 톤수 82톤으로 기존 청항선(64톤)보다 규모가 큰 선박으로 길이 24.15M, 너비 9.4M의 크기로 최대 13노트 이상의 속력으로 운항이 가능하며, 목포항 내·외의 항행 장애물을 신속 제거하여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지원하고 선내에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 각종 방제장비를 탑재하여 방제대응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정상윤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은 “청해2호 추가 투입으로 선박의 안전한 항로 조성 및 청정 해양환경보전에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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