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개최수요자 중심의 수산방역 서비스를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머니투데이 함혜강 MT해양에디터 | 2019.02.22 09:26

2019년 수산방역사업 설명회 개최

2019년 수산방역체계 구축 사업 설명회 참석 단체사진/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산 방역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국가·생산자단체·학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본 설명회는 국가 수산방역 정책방향을 공유하여 민(학계)․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19년 주요 방역관리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국가 방역프로그램 추진실적 보고와 2019년도 주요 사업인 ▲수산생물질병 청정국 지위획득 및 구역화를 위한 모니터링 추진계획 ▲국내외 수산생물전염병 발생동향 ▲주요 질병별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방법 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특히 국내 미발생전염병 청정국 지위 획득과, 국내 발생 전염병의 피해 저감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하고 양식생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방역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고 수과원은 밝혔다.


또한 법정 전염병의 방역조치에 따른 양식장 관리방안 등 양식현장에서 제기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구체적인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전했다.

지보영 수산방역과장은 “국가차원의 방역체계 고도화 및 지자체·생산자단체·학계 간 지속적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양식 산업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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