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2019년 학위수여식'…박사 103명 배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9.02.21 16:13
사진제공=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1일 본부 강당에서 '2019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사 103명, 석사 184명 총 287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재학기간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졸업생을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1명), UST 총장상(4명), 정부출연연구기관장상(21명), 대전광역시장상(2명)을 수여했다.

2019년 박사학위 취득자들은 1인당 SCI 논문 3.75편, 그중 1저자 게재가 1.95편, 1저자 SCI 편당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3.49, 특허 등록․출원 1건의 실적을 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극지연구소 캠퍼스 극지과학 전공의 이창우 박사가 수상했다. 이 박사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쳐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 등 12편의 국제 학술지 1저자(공저 포함)를 비롯해, 학위기간 중 총 23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해 수상자에 선정됐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직할 교육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학원 기능을 부여,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19년 전기 현재까지 박사 707명, 석사 1529명 등 총 2236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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