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스, 국내시장 오픈 앞두고 코인마켓 전문가들 축전 등 이어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9.02.21 17:34
홍콩 소재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하백스(Havaex)’가 한국 시장 오픈을 앞두고 해외 코인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하백스는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백스 운영진은 글로벌 부동산, 주식, 채권시장 운영의 전문가와 글로벌 금융거래시스템을 개발한 코인선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하백스 관계자는 “국내 오픈을 앞두고 코인의 선진마켓인 홍콩, 중국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축전을 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시장 성공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백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차별성을 나타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본다”라고 자신했다.

중국 톱 10 크립토펀드 중 하나인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기업 제네시스캐피탈의 펑츠(Feng Chi) 대표/사진제공=하백스
하백스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대표적인 인사는 제네시스캐피탈 펑츠(Feng Chi) 대표다. 제네시스캐피탈은 중국 톱 10 크립토펀드 중 하나로서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네시스캐피탈의 대표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트론(TRON), 엔도르(Endor), 쿼크체인(QuarkChain), 씰레(Seele) 등이 있다.

이더리움클래식 랩의 크리스천 슈(Christian XU) 디렉터(Director)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크리스천 슈 디렉터는 10년 이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디지털 화폐 거래 플랫폼 구축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밖에 만즈펀드의 진유(JIN Yu), 왕루이시(WANG Rui Xi) 후푸 월렛(Hufu Wallet) 설립자, 콜린스타펀드의 중국CEO 슈잉롱(XU Yinglong), 홍콩계 선물거래소 CoinW의 벤 페레즈(Ben Perez) 대표도 축전을 보내왔다.


론칭 전 하백스가 코인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자체 개발한 첨단 기술력에 있다. 코인 선물거래소 성공의 핵심 열쇠는 바로 기술력이다. 먼저 선물거래소는 현물거래소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한다. 현물거래소는 암호화폐 입출금 및 매수-매도 매칭 구현만으로도 운영개시가 가능하다. 반면 선물거래소는 레버리지 트레이딩, 마진콜, 만기 포지션 청산 등 기술적으로 구현해야 할 기능이 많다.

디지털 화폐 거래 플랫폼 구축 전문가 크리스천 슈 이더리움클래식 디렉터/사진제공=하벡스
또 하백스는 현재 선물 시장의 독점지배자인 비트멕스(BitMEX)와 같이 최대 100배 레버리지의 무기한선물 마진거래를 올 베타서비스부터 전격 도입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선물거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밖에 하백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50000TPS의 거래매칭속도도 구현, 하백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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