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비트, '변협 우수변호사' 배출..스타트업 자문 공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9.02.21 17:37
법무법인 비트는 최근 자사 최성호 대표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우수변호사'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우수변호사상은 변호사의 위상을 높이거나 법률제도 개선, 모범적인 활동 등을 한 변호사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국민과 변호사로부터 직접 후보를 추천한다.

최성호 법무법인 비트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스타트업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조력을 진행해 왔다.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를 위한 법령 정비도 해왔다. 이 외 IT 산업 관련 법률 시장 안정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호 변호사는 "그동안 IT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차별화된 법률 자문을 제공한 것이 우수변호사로 인정받을 수 있던 원동력"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법률 조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법무법인 비트는 IT 분야 스타트업 등에 기업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M&A(인수합병) △VC(벤처캐피털) △PEF(사모펀드) 등과 관련한 투자 자문도 제공 중이다.

최성호 비트 대표변호사(사진 오른쪽)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우수변호사시상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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