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장학재단, 이공계 인재 40명에 장학금 전달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9.02.21 15:24
S&T 장학재단 최평규 이사장은 21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올해 선정한 장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사진제공=S&T그룹
S&T 장학재단은 21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올해 선정한 장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평규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한국 청년들은 창의성과 지칠 줄 모르는 끈기로 여러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 모습 속에 희망과 밝은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재 육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이공계 인재 육성과 교육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 300억원 규모의 S&T 장학재단을 설립해 올해로 6년째 35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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