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지역 근대역사유적지 활성화 아이디어 '대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2.21 13:21
코리아텍은 최근 열린 병천면 근대 역사 유적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서 산업경영학부 3학년 송은혁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교내 다산홀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은 김종수 병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장, 김대길 아우내지속가능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최한 행사다.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접목해 참신한 지역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예선 16개 팀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송 학생은 '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역사 테마 카페'를 발표해 대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AI홀로그램을 이용한 병천면 근대 역사유적지 활성화 사업'을 발표한 충북대 김태훈 학생팀, 'FRONT(눈 앞에 펼쳐지다)'를 발표한 코리아텍 정하늬 학생팀이 각각 수상하고 팀당 상금 8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병천 근대 유적지 VR 안내 셔틀버스'(공주대, 코리아텍), '증강현실을 이용한 나랑이 투어'(홍익대), '아우내 혁명'(코리아텍)이 차지했다.

이규만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3.1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접목해 새로운 문화산업 분야 발굴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선도적인 지역문화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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