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MWC 간다…GSMA와 5G 제휴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9.02.21 12:00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 참석해 삼성전자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과기정통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9에 참석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관계자들과 5G(5세대 이동통신) 협력을 논의하는 등 ICT(정보통신기술) 외교 활동을 벌인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MWC 2019에 유 장관이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장관은 전시회 기관 중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등 ICT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해 5G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랜드를 파악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한다.


오는 26일에는 MWC를 주최하는 GSMA와 5G 융합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외에도 미국 연방통신위원장(FCC) 위원장,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인공지능(AI) 등 ICT 분야 외교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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