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대중적인 한식 국밥 메뉴인 육개장 국밥, 소고기 설렁탕 국밥 등 9종의 탕반(湯飯·국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코크 서울요리원'은 정통 한식을 재해석해 냉동·상온 간편식으로 상품화한 새로운 간편 한식 브랜드로, 피코크의 다양한 하위 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서울요리원 국밥은 한달 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
기존의 피코크 국/탕류와 달리 국에 밥을 말아 낸 국밥 형태로, 1인분씩 개별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용기형 제품(210g/3180원)과 용기를 생략한 파우치형 제품(210g*2입/5980원)로 출시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이번 서울요리원 국밥은 '급속 냉동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인스턴트 상온 국밥과 비교해밥 맛이나 원재료의 식감 등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재률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사실 냉동이 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데에 가장 좋은 기법인 만큼, 피코크는 급속 냉동 기술을 도입해 한 차원 높은 신선함을 담은 냉동 국밥을 준비했다"며 "피코크 서울요리원 냉동 국밥은 풍성한 고명, 밥알의 식감, 짧고 간편한 조리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