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오후 5시 20분 경 현대제철 당진공장 원료 이송 시설에서 컨베이어벨트를
정비하던 광양(주) 직원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졌다.
현대제철은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 모든 임직원은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현재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유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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