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동료' 해리슨,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

OSEN 제공 | 2019.02.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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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강정호(피츠버그)의 동료로 잘 알려진 조쉬 해리슨이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리슨이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신체검사를 통과했고 주전 2루수로 뛸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리슨은 3루 뿐만 아니라 외야 수비까지 소화 가능할 만큼 활용도가 높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의 2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한편 해리슨은 빅리그 통산 타율 2할7푼7리(2787타수 773안타) 52홈런 269타점 363득점 75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타율 2할5푼(344타수 86안타) 8홈런 37타점 41득점 3도루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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