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청년·대학생 금융교육 위한 전문가 의견 청취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9.02.20 17:44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문제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 금융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대학생 금융지원 및 금융교육 방향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계문 진흥원 원장은 “청년층이 보이스피싱 등 불법대출에 노출되어 있고 학비나 취업 준비자금 마련으로 불법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몰라서 불법 대출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차원의 청년‧대학생 금융교육 확대 및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청년·대학생 및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시간에 방문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04명의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지난해 7만1471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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