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자격에 미달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의지가 강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EO 교육 외에도 소속 기업에는 전 직원 교육 및 200만원 상당의 핵심 인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중소기업의 멘토를 맡아줄 자문그룹도 함께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홍보, 법률 등의 전문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문그룹에는 입학생과 동일한 특전이 제공된다.
조영탁 대표는 “지난 3년간 행복경영기업 230여 개를 배출했으며, 해당 회사의 임직원 수를 합하면 2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 이들이 만들어내는 매출이 연 5조 정도다. 앞으로 행복한 경영대학 수료 기업 수가 늘어나고 이들 기업이 성장하여, 한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행복경영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3월 15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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