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교실은 '알록달록 지층 컵밥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의 오감 발달과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지층 모양의 컵밥을 만들며, 올바른 식습관을 길렀다.
이종숙 지원센터장은 "어린이가 직접 요리를 하며,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관내 총 149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원장과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안전한 급식과 올바른 어린이 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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