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부정훈련 사례집 발간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2.20 11:04
코리아텍은 최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직업훈련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정훈련을 예방하고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정훈련이란 직업훈련기관이 정부에서 인정받은 국비지원 훈련과 다른 훈련을 실시하거나 출결 사항을 조작하는 등 제반 규정을 위반한 경우를 말한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17년 5월 발간자료의 개정판으로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40건의 사례를 만화로 그렸다.

아울러 각 사례마다 △올바른 직업훈련을 위한 유의사항 △부정훈련 관련 FAQ △직업능력개발훈련 관련 법령 등을 부록으로 넣었다.

이문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장과 훈련 교·강사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000여 곳과 5만여 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의 심사평가 대행기관이다.

이들은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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