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3회 VH어워드 개최.."신진 미디어 아티스트 등용문"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9.02.20 09:31

올해 그랑프리에 서동주 작가의 '천 개의 수평선'(A Thousand Horizons) 작품 선정

19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제 3회 VH어워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과 최종 후보 작가 3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마틴 혼직(Martin Honzik)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시니어 디렉터, 최두은 큐레이터, 베른하르드 제렉세(Bernhard Serexhe) 미디어 아트 전문 큐레이터, 서동주 작가, 최찬숙 작가, 조영각 작가/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9일 경기 용인의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3회 VH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VH어워드는 마북 캠퍼스 내에 위치한 미디어 월 '비전홀'에서 전시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코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 후보에 오른 작가 3인(서동주, 조영각, 최찬숙) 중 서동주 작가의 작품 '천 개의 수평선'(A Thousand Horizons)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한편 비전홀은 가로 24m, 세로 3.6m에 이르는 현대차그룹의 미디어아트 아카이브로 △외부 작가들의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는 작품 △그룹 홍보 다큐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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