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뮌헨서 뛰는 정우영(20)은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리버풀 주장 위르겐 클롭은 "전반전엔 더 좋은 찬스가 있었다. 후반전엔 양 팀 모두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버풀과 뮌헨은 오는 3월14일 독일 뮌헨에서 16강 2차전을 펼쳐 8강 진출팀을 가린다.
한편 바르셀로나도 올랭피크 리옹과 펼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와 리옹도 오는 3월14일 바르셀로나에서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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