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으로 500시간 공부한 수험생, 공인중개사 합격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2.20 09:30
부동산 교육기관 경록의 교육과정으로 500시간만 공부한 수험생이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이 수험생은 경록 홈페이지에 자신의 학습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합격후기에 "부동산학개론은 인강,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하고 시험 전에 기본서를 한번 더 읽는 게 좋다"며 "시험에 임박해서는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을 꼭 한번 더 보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산 문제는 2분 안에 풀도록 연습해야 한다. 같은 교시에 진행하는 민법시험 문제를 풀기 위한 시간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민법은 인강 1회 수강과 기본서 2~3회독 이후 문제집을 더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다. 중개법령 및 실무는 기본서만 1회독하고 시험 전에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복습해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추려 학습량을 최소화한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며,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전문가 그룹이 제작에 참여했다. 반복 학습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기본이론은 물론 용어해설, 계산문제, 판례 등에 관한 특강까지 고화질로 제작해 가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경록 관계자는 "2019년도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대비 합격보장반, 전과목합격반 프리미엄 패키지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4. 4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5. 5 "40억→135억 됐다"…김수현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어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