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발열도시락 '뜨시락' 용기 출시돼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9.02.20 17:35
발열도시락 ‘뜨시락’이 지난 11일 론칭되자마자 선 주문 대기중이던 도시락 전문점, 배달 전문 음식점,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납품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등산, 캠핑, 레저활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와 최근 늘어나는 직장 도시락족, 그리고 나홀로족을 포함해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뜨시락 제품/사진제공=엔씨테크놀로지
인천과 경기 남부권 분당, 화성, 오산지역에서 출장뷔페를 전문으로 하면서 ‘건강을 담은 집밥’ 도시락전문점 ‘궁 도시락’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락이 제일 먼저 발열도시락 ‘뜨시락’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성숙성고기 전문 유통기업 ‘숙성의 명가’에도 ‘뜨시락’이 납품돼 배달음식 배송 시 따뜻한 밥과 숙성고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숙성의 명가는 최근 매출부진에 고민하는 식당에 특별한 리뉴얼 없이 고기와 식사메뉴를 제공, 매출 회복을 돕고 있는 기업으로 역삼동 1호점에 이어 논현동에 2호점을 곧 오픈한다.


업체 측은 "온라인 판매는 밥마트를 중심으로 스토어팜 등 다양한 곳에 납품 및 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밥마트는 발열도시락 ‘뜨시락’을 제조하고 있는 엔씨테크놀로지의 파트너사로 전투식량, 발열제품, 발열도시락 전문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핑몰"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열도시락 ’뜨시락’, 휴대용 압력밥솥 ‘핫쿡’을 제조하고 있는 엔씨테크놀로지는 2011년부터 ‘워터쿡’을 시작으로 '핫쿡', ‘뜨시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엔씨테크놀로지는 10분 이내에 간편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자체 발열식 압력솥 ‘핫쿡’, 불·전기 필요 없이 물만 있으면 발열체와 함께 물이 데워지면서 상승되는 온도로 요리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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