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올해 업무보고 아직 안한 부처로부터 '서면보고' 받는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9.02.19 11:10

[the300]"물리적으로 시간 촉박…다른 국정현안 많아"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9.02.15.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대면보고를 진행한 7개 부처 외에 나머지 부처의 올해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받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은 부처를 다 대면보고 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촉박하다. 다른 국정현안이 많아서 대면보고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면보고는 각 부처에서 거의 다 마무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국방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여성가족부 7개 부처는 지난해 말, 올해 초에 문 대통령에게 대면 업무보고를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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