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미용교수협의회는 지난 2002년 설립해 피부미용 전반에 관한 제도·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다. 특히 피부미용 자격 확보 및 영역 구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국 피부미용학과 교수와 미용분야 산업체 관계자가 참석, K-Beauty 열풍 등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피부미용 산업의 전망과 이에 따른 교수학습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피부미용 소상공인 노무관리(경성대학교 전동화 교수)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종순 팀장) △자아성장과 취·창업을 위한 Personal Branding Method(PBM) 및 PBM 포트폴리오 수행(경일대학교 김정원 교수) 등 3개 초청특강으로 진행됐다.
장정현 동의과학대 피부미용전공 교수는 "피부미용학은 사람의 감성을 케어하는 직업군으로 전망이 좋은 분야"라며 "이번 워크숍은 피부미용 분야의 근로자(학생)와 사업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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