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개강 맞아 캠퍼스 새단장

대학경제 류예지 기자 | 2019.02.18 18:00
경일대학교가 내달 개강을 맞아 캠퍼스를 새단장하고, 최첨단 시설을 선보인다.

캠퍼스 내 도서관에는 북카페와 VR체험공간이 새로 들어서고 학생 종합 헬스장이 피트니스센터로 탈바꿈한다.

또한 재학생이 자유롭게 코워킹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창의융합센터와 항공서비스학과의 기내 모형 실습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웹툰 실습실도 구축 중이다.

특히 북카페는 학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경일대 관계자는 "학생들은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공부하다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항상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 지하에는 크리에이터 아지트가 될 코워킹 스페이스가 생겼다. 이곳에 제품 촬영과 1인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각각 설치했으며, 회의실 및 제품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인 창의융합센터도 공사 중이며, 항공서비스학과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습실도 새롭게 꾸며진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 모토가 '학생과 함께 하는 대학'인 만큼 방학을 이용해 재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과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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