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작년 영업이익 501억…전년비 43.5%↓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02.18 15:35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5% 감소한 501억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 증가한 1조5188억원, 당기순이익은 46.8% 감소한 583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매출이 늘었지만 연구개발(R&D) 비용과 매출원가, 판관비가 증가했고 장기투자자산 처분이익과 평가이익, 종속회시와 지분법투자회사의 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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