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워킹맘 상시 지원체계 본격 가동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9.02.18 12:09

직장 내 고민, 커리어·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 지원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워킹맘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10명의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일·생활균형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 도내 워킹맘들의 직장 내 고민 상담이나 경력·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을 상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카페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에서 직장여성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간으로 하고, 일·생활균형을 위한 도내 정책과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안내, 직장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또 고용문화 개선과 ‘일·생활균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내 권역별·기업별로 정기적 신청을 받아 각 10회씩 진행할 계획이며, 전문 코치가 워킹맘이 겪는 삶의 장애요소에 대해 3회에 걸쳐 심도 있는 코칭을 진행하는 ‘1:1 코칭’도 실시한다.


이 밖에 마음을 다스리는 ‘화코칭’, 생애설계 전략 워크숍 등 주제별 집중 그룹코칭을 토요일에 개최하며, 참여하는 직장여성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동반 자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여성고용안정 사업 문의나 고민상담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장사업화팀 또는 네이버 카페 ‘워킹맘 정보창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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