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늘부터 진료 재개된 제일병원 외래센터

뉴스1 제공  | 2019.02.18 10:15
(서울=뉴스1) 오장환 기자 = 채무와 운영비 부족으로 외래진료를 중단한 후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여성전문 제일병원이 이날부터 약 2개월만에 모든 진료과에서 외래 진료를 재개한다.

지난 17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달 12일 서울회생법원에서 채권단 회의를 진행했고, 13일에는 법원에서 선임한 구조조정담당임원(CRO)·감사의 허락을 받고 외래진료에 필요한 치료재료 및 의약품 구입을 시작했다. 구조조정담당임원은 회생절차를 신청한 기관에 출근해 회계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자문역할을 하는 구조조정 전문가다.

사진은 18일 오전 외래진료가 재개된 서울 중구 제일병원 외래센터. 2019.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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