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장 300명 대상 '교육혁신' 공유

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 2019.02.18 12:00

'서울초등교육 소통·나눔' 워크샵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9일 초등 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육정책 소통·나눔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노체컨벤션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워크샵에서는 교육청이 학교 관리자들에게 직접 교육 정책을 안내한다. 서울교육의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교사의 자발적 교실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소통과 나눔을 통해 교실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등교육 정책은 학교의 자율성 강화와 교실혁신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협력적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우리가 꿈꾸는 교실' △창의적 놀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 놀자 학교' △학생이 학습 내용과 방법을 선택하는 '학생참여선택활동'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동물사랑 동아리' 등이다.


'서울초등교육 소통·나눔' 워크샵에서는 초등교육에 대한 자유토론 및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학교장 간 생각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정보를 공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교실혁신에 대한 추진력이 더욱 높아 질 것"이라며 "창의지성·감성 교육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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