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손흥민도 신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02.18 10:19

21일 전세계 동시 출시…"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


아디다스의 대표 러닝화 '울트라부스트'가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디자인과 기술력을 모두 업그레이드 했다.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19'를 오는 21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앞세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울트라부스트19'는 러닝이 대중화하면서 러너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전세계 수천명 러너의 의견이 제품 개발과 디자인 과정에 반영됐다.

러닝화 핵심인 미드솔에는 뛰어난 탄력감을 자랑하는 '부스트' 소재를 기존 제품 대비 20%가량 더 썼다. 지면을 밟을 때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또 한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360'을 적용해 발과 러닝화가 밀착된다.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제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D 힐 프레임'은 발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 '토션 스프링' 기술을 써 달릴 때 안정적인 지지력을 부여한다.

샘 핸디 아디다스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기존 틀을 모두 버리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제품을 만들었다"며 "수많은 러너를 제작 과정에 초대해 최고의 러닝화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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