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45년 만에 프랑스 선수 최초 리그1 18경기서 19골

OSEN 제공 | 2019.02.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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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에게 프랑스 무대는 좁다.


음바페는 18일(한국시간) 펼쳐진 생테티엔과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28분 천금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는 이날 리그 19호골로 득점랭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덕분에 PSG는 2경기를 덜 치르고도 2위 릴과 승점 차를 12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음바페는 리그1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45년 만에 프랑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그1 첫 18경기서 19골을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음바페가 기록한 19골 중에는 페널티킥 골이 없다. 페널티킥 골이 없는 선수들 중에서는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최다골을 터트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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