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관광객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자금성을 방문, 아이를 광장 바닥에서 노상방뇨 시켰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관광객이 촬영해 웨이보에 올림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에게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금성에는 화장실이 무려 14개나 있다” “설연휴 기간이어서 임시 화장실도 설치됐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어머니를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어머니를 두둔하고 있다. “아이가 급해 그럴 수도 있다” “자금성에 화장실이 많이 있지만 찾기도 쉽지 않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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