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탄생한 엔킨들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이어 북미, 유럽, 일본, 호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양초의 단점으로 꼽히는 촛농, 그을음, 화재 위험성은 없으면서도 아름다운 LED촛불로 실제 촛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기존 LED양초가 일렁임 효과로 조명이 고르지 못하고 딸각이는 소음이 발생하는 것과 달리, 엔킨들은 무소음으로 서재나 침실과 같이 차분함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유등이나 수면등,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리모컨을 사용해 원격으로 온·오프를 할 수 있고 타이머를 설정하면 4시간 켜짐, 20시간 꺼짐의 24시간 주기로 매일 지정된 시간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엔킨들은 저전력, 고수명의 LED를 광원으로 사용해 알카라인 건전지 한 번 교체 기준으로 최장 50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하게 관리 가능하다.
엔킨들 관계자는 “기존 양초의 단점을 보완해 차별화된 LED양초를 선보인 것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