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형·데이지 '열애설'... 엇갈린 입장발표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 2019.02.14 16:07
/사진=뉴스1
열애설이 불거진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송윤형(24)과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20)의 소속사가 각각 다른 입장을 발표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아이콘 송윤형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몇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모모랜드 데이지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3개월동안 호감을 갖고 만난 것이 맞다"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서로의 입장이 엇갈린 상황이지만 YG와 MLD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의 입장을 듣고 말한 것"이라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윤형과 데이지가 3~4개월 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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