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인증 유지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2.14 14:26
삼육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에서 필수·핵심여건 지표를 충족해 불법체류율 1%미만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학생 유치와 관리역량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고,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제도다.

인증은 △필수지표(불법 체류율,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외국인 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의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육대는 △핵심여건 지표검토 △국제화 지원 지표심의 △현장 평가 △위원회 최종심의 등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인증대학 자격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발급심사 기준 및 절차 간소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및 국제화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기갑 국제교육원장은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가 인증 유지로 이어졌다"며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소통해 글로벌 능력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화 캠퍼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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