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로스 장관이 "기상 악화와 비행 취소로 이어진 기술적 문제와 여타 물류 문제 때문에 미국·인도 최고경영자(CEO) 포럼과 상업적인 대화에 더 이상 직접 참석할 수 없게 된 점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대신 원격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14일 뉴델리에서 시작되는 미국·인도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공동 의장직을 맡을 예정이었다. 이 같은 계획이 막판에 취소된 것은 통상과 투자정책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