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새 브랜드모델로 배우 정해인 발탁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9.02.13 15:58
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정해인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최근 드라마에서 부드러운 연하남 연기로 젊은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배우 정해인을 농협은행, 농협카드의 새 브랜드 모델로 2년간 계약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정해인이 가진 순수하고 신뢰가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 스마트뱅킹앱을 비롯한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one-up'을 적극 홍보하는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장 트렌디한 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젊은 고객층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농협은행은 정해인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NH스마트뱅킹 one-up'의 편의성을 홍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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