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새해 달력 판매 수익금 400만원 전액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모델이 된 달력을 만들고 있다. 단순 일반적인 달력 디자인에서 벗어나 승무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기내에서 판매됐다.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전파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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