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부총리는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평양에 머물 예정이다.
앞서 일본 NHK는 민 부총리가 이날 항공편으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출발,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쯤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해 평양행 비행기로 갈아탔다고 보도했다.
민 부총리는 이번 방북기간 중 오는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정상회담 준비사항 및 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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