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상호협력 MOU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2.12 14:12
전주대학교가 12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기해림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들은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및 역할 강화, 연구 및 교육 등 관련 활동 추진 ▲지역공동체 발전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관련 활동 추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 및 공헌 활동 전개 ▲기타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LINC+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각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기해림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주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에는 160여 개 사회적기업이 제조, 사회서비스, 문화관광 등 여러 형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북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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