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獨 소비재 전시회서 '올해의 주방혁신상' 수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02.12 09:49
독일 암비안테 라이브 쿠킹 쇼 `휴롬디바’ 시연 장면./사진제공=휴롬
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지난 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Ambiente)에서 원액기 휴롬디바가 ‘키친이노베이션(KitchenInnovation of the Year 2019)‘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롬은 휴롬디바가 사용자 편리성, 혁신성, 제품 이점, 디자인 등 네 부문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 받았다는 설영이다. 이번 수상으로 휴롬은 지난해 휴롬원더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앞서 휴롬은 11일 현지에서 진행된 암비안테 라이브 쿠킹 쇼에서 휴롬디바를 이용한 착즙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한층 쉬워진 세척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롬디바는 휴롬 원액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신개념 주스필터를 탑재해 세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착즙 시 주스필터에 찌꺼기가 끼지 않아 필터 분리 후 물에 30초간 헹구기만 하면 세척이 끝난다. 또 조립이 간단해 편리성이 뛰어나고 슬림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만족감을 높였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2년 연속 휴롬 원액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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