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계속지원기관 선정

대학경제 류예지 기자 | 2019.02.11 17:46
한남대학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계속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이 사업을 운영한 한남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대전·세종·충청권 기반의 1세대 창업지원 기관이다.

한남대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연구소 기업 배출,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년간 약 6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아 96명을 교육하고 수료생 64명을 배출했다.

이후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규 창업 및 신규 고용을 창출했고, 4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다.


특히 수료생과 보육팀 등은 11건의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12억 6000여만 원에 달하는 사업 자금을 유치했다.

한편,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내달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00% 전액 국비 교육이며, 스포츠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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