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화재… 불길 피하려던 60대 추락사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02.04 16:48
/사진=이미지투데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불을 피하려던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14층 A씨(60)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으나 불을 피하려던 A씨는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베란다를 통해 대피하려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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